RE: 뉴욕 트라이베카 – New York Tribeca

그 땅값 비싸다는 맨하탄에서도 최고 비싼 지역으로 맨하탄의 최고급 주거 지역 정보에 대해서 정보공유 부탁합니다.

questions_ny Default Asked on December 1, 2019 in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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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베카는 그 면적은 매우 좁지만 수 많은 갤러리나 음악 클럽, 최고급 레스토랑과 부티크 스토어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주 매력적인 곳입니다. 그 땅값 비싸다는 맨하탄에서도 최고 비싼 지역으로 맨하탄의 최고급 주거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트이베카는 “캐널 스트릿 아래의 역삼각형 구역 ” 이라는 뜻의 ” Triangle Below Canal Street” 의 약자 입니다. 911 참사가 있었던 그라운드 제로 바로 북쪽 지역으로, 대략 남북으로는 캐날 스트릿부터 Park Place까지 동서로는 허드슨 강부터 브로드웨이까지 지역을 일컫습니다 .

트라이베카는 현재 소호, 첼시와 함께 뉴욕의 3대 갤러리 지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뉴욕에서 가장 큰 청과 도매상들이 이 곳 트라이베카에 빼곡하게 들어서 있었다고 합니다. 1950년대 이후 도시 재개발 계획으로 청과상들이 브롱스 지역으로 빠져나가게 되면서 그 빈 창고 자리에 예술가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당시 유행했던 컨템퍼러리 미술가들에게는 트라이베카에서 창고로 사용되던 높은 천장의 건물과 불에 타지 않는 주철 구조가 갤러리로서 안성 맞춤이었습니다 .) 그 후 대부분 예술가들이 모이는 동네가 그렇듯이, 트라이베카도 예술적 분위기의 최고급 주택지역으로 서서히 발전하게 됩니다.

트라이베카는 창고를 개조한 로프트와 새로운 비즈니스가 속속 들어서면서 주거 상업 복합지대로 변화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월스트릿과 도보 거리일 정도로 매우 가까우면서도, 온갖 편의 시설과 주거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서, 부유한 증권가 직장인들이나 변호사, 의사 들에게 인기가 많고, 공간대비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부동산 주춤기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가격이 상승하던 맨하탄 부동산 중 특히 트라이베카의 주택가격은 전체 맨하탄 중에 최고를 기록합니다 . 2006년 포브스(forbes)는 10013이란 zip 코드를 가진 트라이베카를 미 전역에서 12 번째로 가장 비싼 지역으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부자가 모여 있는 만큼 트라이베카에는 고급 부티크나 최고급 레스토랑도 많습니다. 고급 퓨전 일식집 ‘노부 ‘도 이 곳 트라이베카에 있습니다. 여행 가이드 책마다 빠지지 않고 실려 있는 이 일식집은 예약이 어려울만큼 문전성시는 이르며 트라이베카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맨하탄을 좋아해도 한번쯤은 맨하탄이 거주 지역으로 살만한 곳인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는데, 트라이베카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가족 단위의 뉴요커가 살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상대적으로 교통량이 적어서 안전하고, 아이들에게 훌륭한 놀이터를 제공해 주는 워싱턴 마켓 파크와 같은 1.6 에이커 규모의 공원도 있습니다. 또한 트라이베카에 위치한 234 공립 초등학교는 뉴욕시에서 가장 좋은 공립 초등학교 중 하나로 훌륭한 교사단과 커리큘럼, 우수한 성적을 자랑합니다.

트라이베카는 911이후 잠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시와 지역 주민의 노력으로 다시 그 활기를 되찾게 됩니다. 특히 매년 5월에 개최되는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경제적 심리적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영화 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영화 감독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 영화제는 그 두 영화인의 명성 덕분인지 이미 성공적인 영화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영화제 이전에도 트라이베카는 명실공히 뉴욕의 대표적인 영화 타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트라이베카 필름 센터 ‘나 미라맥스 영화사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영화가 이곳에서 찍혀졌습니다. 트라이베카 소방서에서 찍은 ‘고스트 버스터스 ‘도 그 중 하납니다 .

패션너블하고 트렌디한 맨하탄의 트라이베카. 911의 아픔도 잠시. 다시 그 화려함을 되찾았는데요..
로프트 아파트나 최고급 레스토랑, 갤러리나 영화인, 뉴욕 맨하탄 하면 떠오르는 그런 막연한 이미지들이 이곳 트라이베카에서는 실제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뉴요커가 가장 뉴요커 처럼 살 수 있는 곳이 이곳 트라이베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www.totalestatetv.com

Default Answered on December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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